오늘은 호주 졸업생비자 보험 “OVHC”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호주에서 대학교나, 기술학교를 다니시기 위해서는 학생비자 의료보험인 “OSHC”를 의무적으로 가입하셔야 되는데요. 이제 보통 다음 단계로 학생비자에서 졸업생비자를 신청하시기 위해서는 “OVHC” 의료보험을 의무적으로 꼭 가입을 하셔야 됩니다. 오늘은 그래서 졸업생비자 보험인 “OVHC”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 졸업생비자 보험 “OVHC” 알아보기
“OVHC” 보험이란
간단하게 “OVHC” 보험이란, “Overseas Visitors Health Cover”의 약자인데요. 보통 졸업생비자를 신청하시기 위해서 가입해야 되는 보험으로 많이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보험가입을 미처 하지 못하신 워킹홀리데이 비자 (417) 소지자 분들도 도착하시면 신청하실 수 있고요. TSS 취업비자 (485), 트레이닝 비자 (407) 소지자 분들도 신청가능하십니다.
“OVHC”는 졸업생 임시비자, 485 비자 유지 조건
졸업생 비자를 승인받으시면 이제 보통 비자 유지 조건으로 “8501”이라는 번호가 붙는데요. 이 말은 졸업생 비자 기간 동안에, 이민성에서 승인한 적절한 건강 보험을 소지하고 계셔야 됨을 의미합니다. 즉 졸업생 비자 동안에는 꼭 “OVHC” 보험을 소지하고 계셔야 됩니다. 그래서 졸업생 비자 “OVHC” 의료 보험을 가입하실 때는 이 보험이 비자 컨디션인 “8501”을 잘 따르고 있는 보험인지 확인을 하셔야 되세요.
그래서 잘 모르고 계시다가, 단지 보험 유지 때문에 돈이 많이 나간다는 이유로 “OVHC” 보험을 해지하지 하시면 안 되세요. 잘못하시면 졸업생 비자가 캔슬될 수도 있습니다.

“OVHC” 의료보험 혜택
졸업생비자 의료 보험인 “OVHC”도 다양한 치료 범위를 보장하고 있는데요. 학생비자 의료보험인 “OSHC” 만큼은 제 경험상 커버가 되지는 않지만, 가장 낮은 “OVHC” 보험도 웬만한 병원 입원 치료는 대부분 다 보장이 되는 것 같아서요.
그렇지만 가장 낮은 단계인 “Base Hospital Cover” 같은 경우에는 GP 의사 선생님 상담 비용, X-Ray, 혈액 검사등은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잔병치례가 많으신 분들은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한 단계 높은 “Standard” 가입하시기를 권장드려요.
마지막 정리
지금까지 호주 졸업생비자 보험 “OVHC”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어디 나라든 해외 임시 비자 소지자들은 대부분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다 그 나라의 의료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달마다 나가는 돈이 아깝기는 하지만, 혹시 모를 위급상황을 대비한다면 맘 편이 그냥 가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다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