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주 자동차 보험 지역별 종류 및 추천, 이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호주에서는 외곽 지역으로만 나가셔도 차가 없으시면 생활하시기 많이 불편하실 텐데요. 그래서 호주 도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다들 중고차를 구입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호주 자동차 보험 지역별 종류 및 이용 방법에 관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호주 자동차 보험 지역별 종류 및 추천, 이용 방법
호주 지역별 자동차 보험 종류
“Royal Automobile Club” 소속의 자동차 보험
호주는 계시는 지역별로 자동차 보험 회사도 정말 다양한데요. 대표적으로 호주 전국적으로 지점이 가장 많고 안전한 “Royal Automobile Club” 소속의 자동차 보험 회사들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VIC)
멜버른이 속해있는 빅토리아 같은 경우에는 대다수 분들이 “RACV, Royal Automobile Club of Victoria”라는 보험회사를 이용하십니다. 다른 보험회사에 비해 확실히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빅토리아에 지점도 제일 많아서, 사고나 차량 문제시 클레임 관련 대응 속도가 정말 빠르기 때문에 다들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퀸즐랜드 (QLD)
브리즈번이 속해 있는 퀸즐랜드 같은 경우에 마찬가지로, “RACQ, Royal Automobile Club of Queensland”를 많이 이용하세요. 대체적으로 “Royal Automobile Club” 소속의 보험사들은 호주 전국적으로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같은 회사의 연계된 보험회사들도 많아요. 그래서 예를 들어, 내가 빅토리아에 잠깐 차를 가지고 여행을 간다든지, 태즈메이니아, 남호주 또는 퍼스로 여행 중에 차량에 문제 생기던지 하면은 “Royal Automobile Club” 소속의 보험사들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세요.
그 외의 지역들
호바트가 속해있는 태즈메이니아 같은 경우에도 “Royal Automobile Club” 소속의 보험사인 “RACT”, 퍼스가 속해있는 서호주도 “RACWA”, 애들레이드가 속해있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도 “RAA”라는 “Royal Automobile Club” 소속 보험회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시드니가 속해있는 뉴사우스웨일스, 호주 수도 캔버라가 속해있는 ACT 주 같은 경우에는 “NRMA”, 다윈이 속해있는 노던테리토리는 “AANT”와 같은 “Royal Automobile Club” 소속 보험회사들이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각 주마다 “Royal Automobile Club” 소속 보험회사들이 존재함을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래서 만약 그 지역별 계열 중 하나인 자동차 보험을 가지고 계시다면, 어디 주에 계시든지 신속하게 빠른 대응을 받으실 수 있으세요.
그 외의 자동차 보험 회사
대표적으로 “Budget Direct, AAMI, Allianz” 등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확실히 Royal Automobile Club” 계열에 비해서 지점이 적어서, 클레임 관련서비스 또는 자동차 현장 출동 서비스를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실 수도 있고요. 미숙한 직원의 대응으로 가뜩이나 차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시는데, 더 불편하실 수 도 있으세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비용이 좀 부담되신다면 “Royal Automobile Club” 계열, 그 외의 다른 보험회사들로 가입 예정이시라면, 가능하시다면 자동차 종합보험 격인 “Comprehensive” 보험만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호주 자동차 보험 회사 추천
사실 다른 보험에 비해서도 비용도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건 아니지만, 만약에 비용적으로 여력이 되신다고 하시면 저는 당연히 계시는 지역의 “Royal Automobile Club” 계열의 보험회사를 가입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려요. 제가 예전에 돈을 좀 아끼겠다고, “Bingle”이라는 보험회사에 “Comprehensive” 보험을 가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차사고가 한 번 나서, 클레임을 했었는데 대응속도가 너무 늦고 우선 보험회사 직원이랑 통화하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최소 기본 30분을 기다렸어야 됐어요. 차사고 때문에 가뜩이나, 스트레스받고 머리도 아픈데 연결도 제대로 안 되고, 대응도 미숙한 인도분이랑 통화하니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었습니다.
반면에 현재 제가 이용하고 있는 “RACV’ 같은 경우에는 우선 직원의 대응이 정말 빨랐었고, 통화 종료 후 1시간 이내에 모든 차 관련 문제도 해결하고 다 끝냈었습니다. 그 당시 빅토리아 외곽지역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차량 문제를 정말 빠르게 해결해 줬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비용적으로 여력이 안되신다고 하시면, 최소한이라도 저는 종합보험 격인 “Comprehensive” 보험은 다른 저렴한 보험 한 회사를 들어도 상관은 없는데, “Emergency Roadside Assistant”라고 자동차 현장 출동서비스 보험은 꼭 “Royal Automobile Club” 소속 보험회사들로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이 보험도 자동차 종합보험 외에, 지역별로 나중에 따로 가입을 하셔야 되십니다.
호주 자동차 보험 이용 방법
만약 자동차가 운행 중 중간에 멈추거나, 문제 발생하면 해당 보험회사의 “Emergency Roadside Assistant” 번호로 연락을 하시면 되시고요. 그리고 차 사고를 내시거나, 사고를 당하셨으면 꼭 주저하지 마시고 해당 보험회사에 홈페이지에서 클레임을 하셔야 되세요.
그리고 만약 과실이 있으시면 자동차 초기 보험 이용 요금인, “Access Fee” 비용을 지불하시면, 그 이후로는 돈을 안 내시고 전부다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으세요. 꼭 차량 대차, 렌트가 가능한지 확인하시고요! 또한 만약 과실이 없으시다면, “Access Fee” 비용은 전부 다 환불이 되실 거세요.
마지막 정리
지금까지 호주 자동차 보험 지역별 종류 및 추천, 이용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물론 자동차 보험회사를 선택하시는 것은 현재 개인사정에 맞게 알맞게 선택을 해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자동차 보험 가입하실 때, 만약 사고 직후 차 운행이 불가능하시면 너무 불편하시니까, 꼭 차량 렌트가 가능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보험을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다들 안전 운행하시고, 즐거운 호주 생활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