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고속도로 톨 이용 주의하기 2023

 

오늘은 호주 멜버른 고속도로 톨 이용 주의하기 2023에 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타즈매니아 호바트라는 곳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다가 파트너랑 같이 최근에 멜버른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차를 소지하고 있어서 타즈매니아에서 차를 가지고 왔었습니다. 확실히 멜버른은 대도시답게 차도 정말 많고 도로도 정말 넓었는데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신나게 속도 밟으면서 운전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우편물을 확인해봤는데, 웬걸 고속도로 톨 Toll을 이용했다고 돈을 내라는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 두 푼이 아니고, 총계산을 해보니 대략 240불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 호주 멜버른은 한국의 고속도로인 이 톨 Toll이라는 게 존재했던 것이었습니다.

한국은 고속도로를 진입하기 위해서는 톨게이트를 반드시 지나갔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하지만 호주는 이 톨게이트가 없고, 톨에 들어서게 되면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차 번호판을 찍는 시스템입니다. 그렇게 해서 잘 모르고 이용했던 고속도로 이용료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충격받았었습니다.

 

호주 멜버른 고속도로 톨 이용 주의하기 2023

 

 

 

호주 멜버른 고속도로 톨 이용 주의하기 2023

 

 

호주 멜버른 고속도로 종류

멜버른은 크게 이 Eastlink, Linkt (Citylink) 라는 톨이 존재합니다. 이 Eastlink 톨운 대략  Ringwood라는 지역에서 Frankstone까지 세로로 쭉 이어진 고속도로이고요. Linkt는 주로 멜버른 동부에서 시티로 들어가는 길과 멜버른 툴루마린 공항에서 시티로 이어진 고속도로를 의미합니다.

 

호주 멜버른 고속도로 톨 이용 주의하기 2023

호주 멜버른 고속도로 톨 이용 주의하기 2023

 

 

호주 멜버른 톨 비용 지불 방법

톨 비용 지불 방법은 Eastlink, Linkt 페이지를 들어가게 되시면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Eastlink는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Settle the invoice” 버튼을 클릭해 이제 까지 내가 몰랐던, 혹은 이제까지 이용했던 통행료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Linkt도 마찬가지로, 지역을 설정 Melbourne으로 들어가서, “Pay a toll invoice”를 클릭하시면 통행료를 아주 쉽게 조회할 수 있으십니다. 저처럼 타즈매니아에서 거주하셨다가 빅토리아 자동차 플레이트로 바꾸신 경우는 타즈매니아 플레이트랑 빅토리아 플레이트를 둘 다 조회하셔서, 이제까지 미납된 요금이랑 현재까지 이용하신 통행료를 다 납부 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제 개인적인 경험은 제가 타즈매니아 플레이트를 달고 고속도로를 이용했을 때는, 빅토리아 플레이트 보다 확실히 이용료가 높게 측정됐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다른 주에서 차를 가지고 넘어오신 분들이 계시면, 저는 개인적으로 톨을 이용하지 않으시는 걸 추천해 드릴게요. 쉽게 Google map으로 길을 찾게 되시면, 구글이 되게 잘 되어 있는 게, 톨 비용을 지불하는 길이랑, 톨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No Toll” 길을 알려주는데, “No Toll” 길을 이용해서 다니시는 것을 추천해 드릴게요. 이게 조금 길이 돌아가서 가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하는데, 다른 주에 등록된 차들은 기본 통행료가 10불 이상이어서요.

차라리, 이 돈을 기름값이라고 생각하시면, 훨씬 더 이득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호주 멜버른 고속도로 톨 이용 주의하기 2023

 

 

호주 멜버른 톨 비용 절약하는 방법

톨 비용은 절약하는 방법도 당연히 있습니다. 업무상 차 이동시간을 절약하시기 위해서 반드시 톨을 이용하셔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그래서 Eastlink, Linkt 에서는 우리나라 차에 설치하는 하이패스 기계 같은, Tag를 차에 부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Tag를 부착하면, 톨비가 확실히 제가 기억하기론 80% 할인된 금액으로 다니실 수 있으세요. 예를 들어 기본 통행료가 12불이 나오셨고, Tag를 다셨으면 2.4불? 정도 나오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다른주에서 차를 만약 가지고 넘어오셨으면 다른주 운전면허증이나 차량을 빅토리아로 바꾸시고 등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므로, 업무상 차가 필수인 직업 가지고 계시거나 멜버른에 오래 계속 사실 분들은 차에 Tag를 다시는 것을 저는 적극 추천해 드릴게요. 거의 가격 측면으로만 봐도, “Tag를 그냥 달아라.” 이런 느낌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만약 Tag를 달게 되시면 Eastlink랑 Linkt 둘 다 연동이 돼 있어서, 따로 돈을 지불하실 필요가 없으시고, 자동 충전 기능도 있어서, 매월 정기적으로 돈을 충전하셔서 다니시면 되게 편리하십니다.

 

호주 멜버른 고속도로 톨 이용 주의하기 2023

 

 

마지막 정리

지금까지 간단하게 호주 멜버른 고속도로 톨 이용 주의하기 2023에 관해서 설명해 드렸는데요. 호주는 차가 있으면 정말 참 좋고, 유용하죠. 하지만, 저도 모르게 차에 관해서 나가는 돈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차가 진짜 돈 덩이인가 봐요. 그래서 제 글이 어떤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저처럼 이용했는지도 모르고 연체돼서 페널티 요금까지 내지 마시길 바랄게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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