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남부터미널 남해 독일 마을 가는 방법, 버스, KTX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도 유럽 독일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존재하는데요. 바로 남해 독일 마을입니다. 한국과는 확실히 다른 이국적인 느낌으로 인해서 최근 젊은 층들 위주로 점점 인기가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번 가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남부터미널 남해 독일 마을 가는 방법, 버스, KTX 이용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남해터미널로 가는 법
서울에서 남해 독일 마을로 가시기 위해서는 서울 남부터미널을 이용하셔야 되는데요. 많이들 흔히 고속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방법을 많이 알아보십니다. 하지만 남해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시기 위해서는 남부터미널에서 승차를 하셔야 되세요.
남부터미널에서 남해터미널까지 가는데 대략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렇게 남부터미널에서 내리셨으면 이제 시내버스로 갈아타셔야 되는데요. 터미널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삼동면 지족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시고, 삼동면 물건 마을에 하차하시면 되십니다. 내리시게 되면 물건 마을에서 바로 남해 독일 마을이 보이게 됩니다.
밤에는 좀 위험하기도 해서 버스로 이동하시면, 이른 새벽에 출발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는 법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대략 4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하차하시게 되면 내리신 다음, 정류장 근처에서 52번 버스를 타고 남해군 삼동면으로 이동하시면 되시고요.
그 다음 다시 물건리 방향으로 버스를 갈아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좀 복잡하기도 하고, 피로도가 커서 그렇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기차와 버스 동시 이용하는 방법
다음으로는 이제 기차와 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우선 서울역에서 진주로 바로 가는 KTX를 타시면 되십니다. 대략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요. 진주역에서 하차하시면 진주터미널로 이동 후 남해터미널로 가시는 버스를 한번 더 타시면 되십니다. 이때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세요.
다음에 이제 또 하차하신 후 삼동면 물건마을로 가는 시내버스로 갈아타시면 되십니다. 여러모로 버스에 비해서 좀 번거로운 거는 사실입니다.
정리하자면
지금까지 서울 남부터미널 남해 독일 마을 가는 방법, 버스, KTX 이용과 관련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정리해 봤을 때 제가 생각한 가장 좋은 방법은 남부터미널에서 바로 남해터미널로 버스를 이용해서 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왜냐하면 다른 방법들이랑 비교해 봐도 생각보다 걸리는 시간이랑 요금도 비슷하고요.
갈아타야 하기도 하고, 여간 좀 귀찮은 부분이 있어서요. 아무쪼록 다들 편하신 방법대로 남해 독일 마을 잘 도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