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구매 충전 방법, 가격 및 혜택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원래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 정기권으로 일반형과 청년 유형으로 나눠져서 사용되어 왔었는데요. 그래서 단기로 서울에서 여행하시는 분들은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기후동행카드도 단기권이 출시됨에 따라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 및 여행하시는 분들의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구매 충전 방법, 사용처 및 혜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구매 충전 방법, 가격 및 혜택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구매 충전 방법
우선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을 구매하시기 위해서는 실물카드 또는 모바일 카드를 소지하고 계셔야 되는데요. 실물카드는 서울 지하철역 1~8호선 안에 있는 고객 안전실 또는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시면 되십니다. 그리고 모바일 카드는 티머니 앱을 우선 다운로드하신 후 회원 가입하신 다음 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시면 되세요.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인 경우 단기권을 구매하시는 방법은 지하철 역 내의 무인 충전기에서 쉽게 충전이 가능하십니다. 모바일 충전도 마찬가지로 티머니 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셨으면 더욱 간편하게 충전 후 사용하시면 되십니다. NFC 기능 활성화 하시고 사용하시면 되세요.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가격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1일권 : 5,000원
- 2일권 : 8,000원
- 3일권 : 10,000원
- 5일권 : 15,000원
- 7일권 : 20,000원
솔직히 서울로 여행 오시는 분들한테 이 정도 이용권이라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해외에서 여행 오시는 분들한테는 5일권에서 7일권이 제일 많이 팔릴 걸로 예상이 되고요. 저도 서울에 한 번 올라가면 5일 정도를 머무는데, 일반 체크카드 후불 교통권을 이용하면 많이 움직이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2만 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따라서 서울에서 짧은 기간에 많이 돌아다닐 예정이시라면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을 구매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일반 후불 교통카드로 K-패스 및 할인을 받는다고 해도 또 할인 한도가 크지 않아서, 여러모로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을 이용하시는 게 더 이득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혜택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의 혜택 또한 존재하는데요. 기존에는 한 달 정기권을 목적으로 주로 한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사용을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제 단기, 즉 여행으로 오신 분들한테도 문화 및 공연시설에서 최대 50%의 할인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 만약 서울로 여행을 오신 다면 서울 대공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그리고 발레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할인 혜택 또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지금까지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구매 충전 방법, 가격 및 혜택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이전에 서울 올라가면 써야지 하고 가지고 있던 기후동행카드가 있었는데요. 따라서 이제 단기권이 생김으로써 서울 올라가면 바로 쓸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장거리 커플이신 분들 중에 만약 서울로 올라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정말 추천드리고요. 한 번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