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세청 근로장려금 홑벌이 맞벌이 구분 방법 2024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혹시, 어머니는 전업 주부 이시고, 아버지 혼자서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고 계시나요? 또는, 아버지 어머니 둘 다 맞벌이로 일을 하고 계시나요? 그러시다면 근로장려금으로 홑벌이는 최대 285만 원, 맞벌이는 최대 330만 원까지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자격만 해당되신다면, 국세청으로부터 조금이나마 금전적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국세청 근로장려금 홑벌이 맞벌이 구분 방법 2024
홑벌이 가구 정의 및 소득 요건
근로장려금 홑벌이 가구란, 말 그대로 “나”와 “아내”중 한 명만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가정에서 아내분들이 전업 주부를 하시고, 남편 분께서만 직장에서 돈을 버시면 홑벌이 가구라고 쉽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우자분이 없으셔도, 18세 미만 자녀 또는 70세 이상의 직계 가족이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직계 가족이란, 내 위쪽의 어르신 분들, 즉 조상님들을 의미해요. 쉽게 아버지 또는 어머니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시는 경우에 해당되세요. 그리고 혼자서 70세 이상의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사시는 경우도 해당됩니다.
홑벌이 가구로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총소득이 3,200만 원 미만이어야 되세요. 그리고 부부 중에 돈을 버시는 한 분의 총소득이 300만 원 미만이셔야 됩니다. 또한, 18세 미만 자녀 또는 70세 이상의 직계 가족의 작년 소득은 세전 100만 원 이하여야 되세요.
배우자의 유무가 홑벌이 가구 판단 중요 기준
배우자의 유무로 쉽게 홑벌이 가구를 판단하실 수 있으신데요. 반면에, 배우자가 없으신 분들은 단독가구랑 홑벌이 가구를 구분하는 것이 좀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신이시고, 70세 미만이신 어머니를 모시고 사신 다고 가정했을 때는 단독가구 유형이 됩니다. 대조적으로, 독신이시고 70세 이상이신 어머니를 모시고 사신다면, 홑벌이 가구 유형에 해당되세요.
단, 단독가구 또는 홑벌이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작년 소득이, 세전 100만 원 이상을 버셔야 됩니다.
맞벌이 가구 정의 및 소득 요건
맞벌이 가구란 말 그대로 부부가 같이 돈을 버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부부 각각의 소득이 300만 원 이상인 가구를 의미합니다. 맞벌이 가구로써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작년 2023년 총합산 소득이 세전 3800만 원 미만이셔야 되세요.
그리고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 공통적으로 가구원 재산 요건은 총 2억 원 미만이셔야 되고요. 재산을 산정할 때는 부채도 포함이 돼서, 같이 재산으로 인정이 됩니다. 즉, 부채포함 총재산이 2억 원 미만이셔야 됩니다.
1세대 안에 맞벌이, 단독가구, 2가지 유형
예를 들어, 어머니, 아버지, 본인, 형, 총 4인 가족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만약 어머니 아버지가 맞벌이를 하시고 근로장려금 조건이 되신다면, 맞벌이 유형으로 1가지 나올 수 있고요. 또한, 성인인 형이 마찬가지로 작년 소득이 충족이 돼서 단독가구 유형으로 1가지가 또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1가구당 2가지 근로장려금 유형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은 1가구당 대표 1명에게만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므로 지급액이 높은 맞벌이 유형을 선택하셔서 근로장려금을 받으시면 되세요.
마지막 정리
지금까지 국세청 근로장려금 홑벌이 맞벌이 구분 방법 2024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작년 2023년 연간 소득에 해당되는, 2024년 근로장려금 정기신청 시기는 2024년 5월 1일부터 5월 31입니다. 어떻게 보시면, 유형을 구분하기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는데, 조금만 잘 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조금이라도 제 글이 도움이 돼서, 꼭 지원금 받으셔서 금전적으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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